에이브 코인 시세는 10월 23일 기준 148.09달러(약 19만 6,207원)로, 6월 60달러 안팎까지 밀렸던 저점에서 약 2.5배 올라왔습니다. 10월 2일 장중 187.50달러를 찍은 뒤 3주 만에 21% 내려온 자리예요. 그런데 에이브 DAO가 3분기에 번 돈은 약 1,890만 달러로, 연환산하면 사상 최대였던 2025년 수익(1억 2,770만 달러)의 59%에 그칩니다.
에이브(Aave)는 디파이 대출 잔액의 47%를 차지하는 최대 대출 프로토콜입니다. 3월 30일 V4를 내놨지만, 4월 18일 켈프다오의 rsETH 브리지 해킹(2억 9,200만 달러)이 에이브 대출 시장으로 번지면서 가격은 하루 새 20% 넘게 빠졌고 예치금도 대거 빠져나갔어요. 예치 규모는 2025년 9월 700억 달러 가까이에서 2026년 6월 약 230억 달러까지 줄었고, 3분기 말 예치금은 336억 달러로 석 달 새 41% 늘며 회복하는 중이죠.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질문이 하나 생깁니다. 시가총액 약 22억 9,000만 달러는 3분기 수익 속도(연 7,560만 달러)의 30배로, 2025년 수익 기준 18배보다 높은 값을 받고 있어요. 수익이 줄었는데도 가격이 버티는 데는 4월 19일 멈춘 바이백을 ‘에이브노믹스 3.0’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기대가 함께 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에이브 코인 시세와 올해 사건, 연도별 수익, 바이백 재개 때의 수급, 수익 배수로 본 연말 가격 시나리오까지 정리했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① 에이브 코인 시세 148.09달러는 6월 저점(약 60달러)의 2.5배, 10월 2일 고점(187.50달러)보다는 21% 낮습니다. 사상 최고가 661.69달러와 비교하면 -77.6%예요.
② 켈프다오 해킹 여파로 3분기 DAO 수익은 약 1,890만 달러, 연환산 7,560만 달러로 줄었습니다. 시가총액은 이 수익의 약 30배로 2025년 기준(18배)보다 높아요.
③ 바이백은 4월 19일 멈춘 뒤 아직 재개되지 않았습니다. 연 5,000만 달러로 다시 사면 유통량의 2.19%를 1년에 흡수하고, 연말 가격은 약세 98달러, 기본 122~171달러, 강세 203달러로 계산했습니다.
에이브 코인 시세, 지금 어디쯤 와 있나?
최고가의 4분의 1이 안 되지만, 올해 저점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오른 자리입니다. 기본 숫자부터 보면 이렇습니다.
| 📋 구분 | 내용 | 비고 |
|---|---|---|
| 현재가 | 148.09달러 | 약 19만 6,207원, 업비트 김치 프리미엄 +0.91% |
| 시가총액 | 22억 9,000만 달러 | 46위, 완전희석가치 23억 7,000만 달러 |
| 유통량 | 1,544만 개 | 최대 공급량 1,600만 개의 96.5% |
| 사상 최고가 | 661.69달러 | 2021년 5월 18일, 지금보다 -77.6% |
| 사상 최저가 | 26.02달러 | 2020년 11월 5일 |
| 기간별 등락 | 7일 -6.47% / 30일 -2.79% | 1년 -32.34% |
| 24시간 거래량 | 2억 2,132만 달러 | 시가총액의 9.7% |
※ 시그비트 10월 23일 표시 기준(시세 코인게코, 김치 프리미엄 업비트). 사상 최고가·최저가 날짜도 같은 페이지 기준
올해 흐름은 ‘V’자에 가깝습니다. 켈프다오 해킹 직전 115달러 안팎이던 가격은 4월 19일 하루 20.44% 빠져 91.89달러가 됐고, 고래 지갑 세 곳이 약 6만 개를 99~103달러에 던졌어요(비인크립토). 6월에는 60달러 안팎까지 밀렸다가 7~8월 85~100달러, 9월 120~140달러로 올라왔고, 10월 2일 장중 187.50달러를 찍었습니다(크립토뉴스). 큰손 물량이 거래소로 움직이는지는 시그비트 고래 입출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에이브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상반기에는 지배구조 다툼과 해킹이, 하반기에는 신사업과 토큰 정책 개편이 이어졌습니다. 날짜순으로 놓으면 이래요.
| 📋 날짜 | 무슨 일 | 숫자 |
|---|---|---|
| 2025년 12월 | CoW 스왑 연동으로 스왑 수수료가 DAO 금고 밖으로 나간 사실이 드러나 랩스·DAO 갈등 시작 | 제품 수익을 누가 갖느냐 논쟁 |
| 2월 12일 | 에이브 랩스, ‘에이브 윌 윈(Aave Will Win)’ 제안 | 에이브 브랜드 제품 수익 100%를 DAO로 |
| 3월 30일 | V4 이더리움 메인넷 출시 | 허브 3개(프라임·코어·플러스) |
| 4월 초 | 개발사 BGD 랩스 계약 종료(4월 1일), 위험관리사 카오스 랩스 이탈 발표 | 탈중앙성 우려·예산 부족이 이유 |
| 4월 12일 | 에이브 윌 윈 자금 요청 통과 | 찬성 약 75%, 랩스에 2,500만 달러와 7만 5,000 AAVE |
| 4월 18일 | 켈프다오 rsETH 해킹이 에이브로 번짐 | 담보 없는 rsETH 11만 6,500개로 약 1억 9,000만 달러 차입 |
| 4월 19일 | AAVE 급락, 바이백 중단 | 하루 -20.44%, 91.89달러 |
| 4월 26일 | 업계 공동 복구 기금 DeFi United 목표액 달성 발표, DAO 2만 5,000 ETH 기여 제안 | 창업자 쿨레초프 개인 5,000 ETH |
| 6월 | 올해 저점 | 약 60달러, 추적 사이트상 마지막 바이백 6월 24일 |
| 9월 25일 | V4 베이스 주식 허브에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 7종 상장 | 초기 예치 약 960만 달러 |
| 10월 2일 | 에이브 재단 설립 제안(브랜드·상표·IP를 DAO 쪽 재단으로) | 하루 약 8%, 장중 187.50달러 |
| 10월 22일 | 분기 라이브 방송에서 에이브노믹스 3.0 예고 | 바이백 재개·스테이킹·소각 |
| 10월 23일 | V3 재진입 공격 방어 업그레이드(V3.8) 초안 | 의견 수렴 단계, Certora 감사 예정 |
※ 코인데스크(2월 12일·4월 13일), 더블록(3월 30일), 코인센트럴(4월 13일), 언체인드·DeFi United 트래커, 비인크립토(4월 19일), 블로코노미(10월 3일), 테크플로(10월 23일), 코인딱(10월 23일) 기준
흐름을 보면 가격을 가장 크게 흔든 건 에이브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담보로 받은 다른 프로젝트의 토큰이었습니다. 에이브 핵심 프로토콜이 뚫린 적은 없지만(더블록), 담보 자산이 무너지면 손실이 예치자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걸 4월이 보여 줬죠. 제가 이번 자료를 모으며 눈여겨본 건 그 뒤의 대응 속도였어요. 해킹 8일 만에 업계 공동 복구 기금이 목표액을 모았다고 발표했고, DAO는 2만 5,000 ETH 기여를 제안했습니다.
에이브는 1년에 얼마를 벌까?
2025년까지는 해마다 기록을 새로 썼지만 2026년에는 줄고 있습니다. 토큰로직과 그레이스케일 집계를 연도별로 놓으면 이렇습니다.
| 📋 기간 | 프로토콜 수익 | 순이익 | 스테이킹 보상 발행 |
|---|---|---|---|
| 2021년 | 1,440만 달러 | 1,250만 달러 | 1억 2,590만 달러 |
| 2022년 | 2,160만 달러 | 1,150만 달러 | – |
| 2023년 | 2,180만 달러 | 1,000만 달러 | – |
| 2024년 | 8,410만 달러 | 4,540만 달러 | – |
| 2025년 | 1억 2,770만 달러 | 8,720만 달러 | 5,120만 달러 |
| 2026년 1~5월 연환산 | 1억 470만 달러 | 5,940만 달러 | 1,310만 달러 |
| 2026년 3분기 | 1,890만 달러(연환산 7,560만) | 약 400만 달러 | – |
※ 2021~2026년 1~5월은 토큰로직·그레이스케일 집계(코인딱 10월 22일 보도, 2026년은 DeFi United 일회성 기여 제외). 2026년 3분기는 10월 22일 에이브 분기 방송 공개치(테크플로). 집계 기준이 달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음
수익은 2023년 2,180만 달러에서 2025년 1억 2,770만 달러로 2년 새 5.9배가 됐어요. 그런데 4월 해킹 뒤 예치금이 빠지면서 수익원인 대출 이자가 줄었습니다. 9월 한 달 수수료는 3,65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5.7%, DAO 수익은 520만 달러로 66.6% 적었죠(토큰터미널). 비용도 늘었습니다. 에이브 윌 윈 통과로 DAO가 에이브 랩스 운영비를 대게 되면서 2,500만 달러 보조금과 7만 5,000 AAVE가 배정됐고, 3분기 순이익은 약 400만 달러에 그쳤어요.
좋아진 숫자도 있습니다. 스테이킹 보상으로 새로 풀리는 토큰 가치가 2021년 1억 2,590만 달러에서 2026년 연환산 1,310만 달러로 줄어, 토큰 희석 부담은 크게 가벼워졌습니다.
시가총액은 수익의 몇 배일까?
수익이 줄어든 만큼 배수는 높아졌습니다. 같은 시가총액(22억 8,651만 달러)을 어떤 수익으로 나누느냐에 따라 이렇게 달라져요.
수익 배수 = 시가총액 ÷ 연간 DAO 수익
| 📋 기준 수익 | 연간 수익 | 수익 배수 |
|---|---|---|
| 2025년 실적 | 1억 2,770만 달러 | 17.9배 |
| 2026년 1~5월 연환산 | 1억 470만 달러 | 21.8배 |
| 2026년 3분기 연환산 | 7,560만 달러 | 30.2배 |
| 2026년 9월 연환산 | 6,240만 달러 | 36.6배 |
※ 시가총액 = 148.09달러 × 유통량 1,544만 개. 연환산은 3분기 ×4, 9월 ×12로 단순 계산
순이익으로 보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2025년 순이익 8,720만 달러 기준으로는 26배지만, 3분기 순이익 약 400만 달러를 연환산한 1,600만 달러로 나누면 143배예요. 지금 가격은 수익이 2025년 수준으로 돌아오고 바이백이 다시 시작된다는 기대를 미리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회복의 단서는 있습니다. 3분기 말 예치금 336억 달러와 대출 132억 달러는 석 달 새 각각 41%, 32% 늘었고, 3분기에만 새 마켓 11곳이 열렸어요.
V4와 GHO, 새 먹거리는 얼마나 자랐나?
빠르게 크고 있지만 아직 전체의 작은 부분입니다. 9월 말 V4 예치금 13억 달러는 전체 예치금의 약 4%예요.
| 📋 항목 | 규모 | 메모 |
|---|---|---|
| V4 예치금 | 13억 달러 | 9월 말 기록, 9월 평균 10억 달러(전월 대비 +92%) |
| 이더파이 캐시(V4) | 3억 1,150만 달러 | 3분기 기준, 카드·캐시 서비스 전용 시장 |
| 아크(서클) 마켓 | 9,110만 달러 | 9월 16일 출시 후 2주 평균 |
| 주식 허브(베이스) | 약 960만 달러 | 9월 25일, 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토큰화 주식 7종 |
| 호라이즌(실물자산) | 3억 9,600만 달러 | 9월 평균, 1년 새 +216.9% |
| GHO 스테이블코인 | 6억 7,910만 달러 | 9월 평균, 15개월 연속 증가, 1년 새 +127.4% |
※ 토큰터미널(크립토뉴스플래시 10월 9일), 토큰로직 3분기 보고(쿠코인 10월 22일), 테크플로(10월 23일) 기준
주식 허브는 미국 외 이용자가 토큰화 주식을 맡기고 USDC를 빌리는 시장이라, 주식 담보 대출이 블록체인으로 넘어오는 첫 단추로 볼 수 있어요. 토큰화 주식 시장이 어디까지 왔는지는 ICE·OKX 토큰화 주식 거래소 총정리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예치금 대부분이 아직 V3에 있다 보니, 에이브 랩스가 10월 23일 이더리움·아비트럼·베이스 등 V3 전 체인에 재진입 공격 방어 장치를 넣는 V3.8 초안을 올린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 안은 의견 수렴(ARFC) 단계로, 스냅샷 투표와 Certora 감사를 거쳐 최종 온체인 투표로 확정돼요.
바이백이 다시 시작되면 수급은 얼마나 달라질까?
연 5,000만 달러로 재개되면 유통량의 약 2.2%를 1년에 사들입니다. 바이백은 2025년 4월 9일 시작해 누적 4,280만 달러를 집행했고, 4월 19일 rsETH 사태로 멈춘 뒤 추적 사이트 기준 마지막 매입은 6월 24일(55만 5,000달러)이에요(토큰바이백스). 재개 시점과 규모가 정해지지 않아 두 가지 경우로 계산했습니다.
1년 매입 수량 = 연간 바이백 예산 ÷ 148.09달러
| 📋 연간 예산 | 1년 매입 수량 | 유통량 대비 | 3분기 연환산 수익 대비 |
|---|---|---|---|
| 3,000만 달러(축소안) | 약 20만 2,600개 | 1.31% | 40% |
| 5,000만 달러(기존 예산) | 약 33만 7,600개 | 2.19% | 66% |
| 참고: 스테이킹 보상 발행 | 약 8만 8,500개 | 0.57% | – |
※ 가격은 10월 23일 148.09달러 고정 가정. 축소안은 중단 전 포럼에서 나온 수치(체인캐처), 스테이킹 보상 발행은 2026년 연환산 1,310만 달러 기준
스테이킹 보상으로 풀리는 물량을 빼도 5,000만 달러 기준으로 1년에 유통량의 1.6%가 줄어드는 효과예요. 다만 5,000만 달러는 3분기 수익 속도의 3분의 2이고, 연환산 순이익(약 1,600만 달러)의 3배가 넘습니다. 수익이 회복되지 않으면 바이백 규모를 줄이거나 금고 자산을 써야 한다는 뜻이죠. 지금까지는 사들인 토큰을 소각하지 않고 생태계 준비금으로 보냈는데, 쿨레초프는 9월 28일 “에이브노믹스 3.0에 소각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10월 22일 분기 방송에서 바이백·스테이킹·소각을 묶은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에이브 코인 2026년 연말 가격 시나리오는?
연말까지 두 달여라 수익 자체보다 시장이 몇 배를 쳐주느냐가 가격을 가릅니다. 연간 DAO 수익과 배수를 조합해 가격으로 바꾸면 이렇습니다.
| 📋 연간 DAO 수익 | 20배 | 30배 | 40배 |
|---|---|---|---|
| 6,240만 달러(9월 속도) | 80.8달러 | 121.2달러 | 161.7달러 |
| 7,560만 달러(3분기 속도) | 97.9달러 | 146.9달러 | 195.9달러 |
| 1억 470만 달러(1~5월 속도) | 135.6달러 | 203.4달러 | 271.2달러 |
| 1억 2,770만 달러(2025년) | 165.4달러 | 248.1달러 | 330.8달러 |
※ 가격 = 연간 수익 × 배수 ÷ 유통량 1,544만 개. 지금 가격 148.09달러는 3분기 속도의 약 30배 자리
이 표에서 조건을 골라 세 가지 시나리오로 묶었습니다.
| 📋 시나리오 | 연말 가격 | 지금 대비 | 시가총액 | 전제 |
|---|---|---|---|---|
| 약세 | 98달러 | -33.9% | 약 15억 1,000만 달러 | 수익이 3분기 속도에 머물고 바이백 재개가 늦어지며 배수가 20배로 내려감 |
| 기본 | 122~171달러 | -17.3~+15.7% | 18억 9,000만~26억 5,000만 달러 | 수익은 3분기 속도, 에이브노믹스 3.0 세부안이 나오며 배수 25~35배 유지 |
| 강세 | 203달러 | +37.4% | 약 31억 4,000만 달러 | 예치금 회복으로 수익이 1~5월 속도(연 1억 470만 달러)로 돌아오고 바이백 재개, 배수 30배 |
※ 지금 가격 148.09달러(10월 23일) 기준, 유통량 1,544만 개 고정
기본 시나리오 위쪽 171달러와 강세 203달러 사이에 10월 고점 187.50달러가 있어, 이 선을 다시 넘는지가 첫 시험대입니다. 약세 98달러는 4월 해킹 직후 가격(91.89달러)과 가까운 숫자라 가볍게 볼 수 없어요. 에이브 예치금의 83.1%(약 261억 달러)가 이더리움에 몰려 있어 ETH 가격이 예치 규모와 수익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이더리움 코인 전망에서 계산한 수급도 함께 보는 게 좋습니다.
🔎 이 계산의 한계
수익 배수는 DAO 수익을 기준으로 한 단순 계산입니다. 연도별 수치(토큰로직·그레이스케일)와 3분기 수치(에이브 분기 방송)는 집계 기준이 다를 수 있고, 2026년 1~5월 연환산은 DeFi United 일회성 기여를 뺀 값이에요.
바이백 계산은 가격 148.09달러가 1년 내내 같다고 가정했습니다. 에이브노믹스 3.0의 실제 예산과 소각·스테이킹 배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시나리오 가격은 전망치가 아니라 수익과 배수 가정을 가격으로 바꾼 값입니다.
에이브 코인 투자 전 확인할 리스크 3가지
① 담보 자산 사고가 번질 수 있습니다. 4월에는 에이브 컨트랙트가 아니라 담보로 받은 rsETH가 무너지면서 약 1억 9,000만 달러가 대출로 빠져나갔어요. 담보 종류가 늘어나는 V4에서는 스포크별 신용 한도가 이런 위험을 얼마나 막아 주는지가 관건입니다.
② 바이백 재개 시점과 규모가 미정입니다. 4월 19일 이후 멈춘 바이백은 에이브노믹스 3.0으로 다시 시작할 예정이지만 날짜와 예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익이 3분기 수준에 머물면 기대보다 작게 시작할 수 있어요.
③ 운영 조직이 바뀌는 중입니다. 개발을 맡던 BGD 랩스와 위험 관리를 맡던 카오스 랩스가 떠났고, 거버넌스를 이끌던 에이브 챈 이니셔티브(ACI)도 7월까지 역할을 내려놓겠다고 밝혀 에이브 랩스 의존도가 커졌습니다. 10월 2일 제안된 에이브 재단 역시 상표·도메인 이전은 별도 투표를 거쳐야 합니다.
💡 가격보다 분기 수익이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올해 에이브 코인 가격은 해킹, 지배구조 정리, 토큰 정책 소식에 크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토큰 보유자에게 실제로 돌아오는 건 DAO 수익과 그 수익으로 사는 바이백이에요.
저라면 4분기 DAO 수익이 3분기 1,890만 달러를 넘어서는지, 에이브노믹스 3.0 바이백이 언제 얼마로 재개되는지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두 숫자가 나오기 전까지는 187.50달러 고점 돌파에 기대기보다 98~171달러를 넓은 범위로 보고 나눠서 접근하는 편이 덜 흔들립니다.
예치금이 336억 달러까지 돌아온 건 분명한 회복 신호인 만큼, 수익이 그 뒤를 따라오는지 확인하는 게 다음 순서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에이브 코인(AAVE)은 무엇인가요?
에이브는 이용자가 가상자산을 맡기고 빌리는 디파이 대출 프로토콜로, 2026년 9월 기준 디파이 대출 잔액의 47%를 차지합니다. AAVE는 거버넌스 투표와 스테이킹에 쓰이는 토큰으로 최대 공급량은 1,600만 개이며, 10월 23일 기준 1,544만 개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Q. 에이브 코인 시세가 올해 크게 흔들린 이유는 뭔가요?
2026년 4월 18일 켈프다오 rsETH 해킹이 에이브 대출 시장으로 번지면서 하루 만에 20.44% 떨어져 91.89달러가 됐고, 6월에는 60달러 안팎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신사업과 에이브 재단 제안, 소각 검토 소식에 10월 2일 장중 187.50달러까지 올랐다가 10월 23일 148.09달러로 내려왔습니다.
Q. 에이브 바이백은 지금 진행 중인가요?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시작된 바이백은 2026년 4월 19일 rsETH 사태로 중단됐고, 추적 사이트 기준 마지막 매입은 6월 24일입니다. 에이브는 10월 22일 바이백 재개와 스테이킹, 소각을 묶은 에이브노믹스 3.0을 예고했지만 시점과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Q. 에이브 V4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2026년 3월 30일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된 V4는 중앙 유동성 풀(허브)이 개별 대출 시장(스포크)에 신용 한도를 나눠 주는 구조입니다. 9월 말 예치금은 13억 달러로 전체의 약 4%이며, 베이스 체인에서는 코인베이스 토큰화 주식 7종을 담보로 USDC를 빌리는 주식 허브가 열렸습니다.
Q. 에이브 코인 2026년 연말 가격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연간 DAO 수익과 시가총액 배수로 계산하면 약세 98달러, 기본 122~171달러, 강세 203달러입니다. 3분기 수익 속도에 배수 20배가 적용되면 약세, 25~35배면 기본, 수익이 1~5월 속도로 회복하고 배수 30배가 유지되면 강세이며, 전망치가 아니라 가정에 따른 계산입니다.
참고한 자료: 코인딱(10월 22일·23일), 시그비트(10월 23일 시세), 토큰로직·그레이스케일(코인딱 인용), 테크플로·쿠코인(10월 22~23일, 에이브 분기 방송), 크립토뉴스플래시(10월 9일, 토큰터미널 인용), 더블록(3월 30일), 코인데스크(2월 12일·4월 13일), 코인센트럴(4월 13일), 언체인드, DeFi United 트래커, 비인크립토(4월 19일), 크립토뉴스(10월 2일), 블로코노미(10월 3일), 체인캐처(10월 23일), 토큰바이백스(10월 21일 기준), 에이브 거버넌스 포럼
면책조항 이 글은 공개된 온체인 집계와 프로젝트 발표,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수익 배수와 바이백 수급, 시나리오 가격은 가정에 따른 단순 계산으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고, 수치는 작성 시점(2026년 10월 23일)까지 공개된 자료를 따릅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이 커 원금 손실이 날 수 있으니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