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WTI원유선물(H)은 10월 16일 28,365원에 마감해 지난해 말(약 13,455원)의 두 배가 넘는 자리에 있습니다. 연초 이후 기준가 상승률은 111.27%로, 같은 기간 WTI 근월물이 배럴당 57.42달러에서 97.97달러로 70.6% 오른 것보다 40%p 넘게 높아요. 차이를 만든 건 유가가 아니라 선물 곡선입니다. 가까운 월물이 먼 월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이 이어지면서, 매달 다음 월물로 갈아탈 때마다 수익이 쌓였습니다.
순자산은 505억원, 총보수는 연 0.35%이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WTI 선물로 만든 S&P; GSCI 원유 지수를 따라갑니다. 이름 끝의 (H)는 환헤지형이라는 뜻이라, 올해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에서 1,330원대로 내려온 영향은 거의 받지 않았어요.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뒤 WTI는 휴전과 재충돌을 오가며 장중 120달러 안팎과 60달러대를 모두 찍었습니다.
문제는 이 롤 수익이 공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10월 15일 선물 곡선에서 2027년 12월물은 79.10달러라, 지금 사서 1년을 들고 가면 그때 유가가 79달러는 넘어야 본전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 글에서는 구성 종목과 롤 수익의 원리, 보유 기간별 손익분기 유가, 올해 유가를 흔든 사건, 연말 시나리오별 가격까지 정리했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① KODEX WTI원유선물(H)은 연초 이후 111.27% 올라 WTI 근월물 상승률(70.6%)을 크게 앞섰습니다. 차이 중 약 21%가 백워데이션 롤 수익이에요.
② 지금 선물 곡선 기준 손익분기 유가는 연말까지 들고 갈 때 93.02달러, 6개월이면 86.52달러, 1년이면 79.10달러입니다.
③ 연말 기준가는 WTI 70달러면 약 21,400원, 85~98달러면 26,000~30,000원, 115달러면 35,200원 안팎으로 계산됩니다.
KODEX WTI원유선물(H), 지금 어디쯤 와 있나?
52주 최고가보다 2% 남짓 낮은, 사실상 꼭대기 근처입니다. 기본 숫자부터 볼게요.
| 📋 구분 | 내용 | 비고 |
|---|---|---|
| 현재가 | 28,775원 | 10월 19일 장중, 16일 종가 28,365원 |
| 기준가(NAV) | 28,445.93원 | 10월 16일, 종가와 괴리 -0.28% |
| 순자산·총보수 | 505억원 / 연 0.35% | 분배금 없음, 삼성자산운용 |
| 52주 범위 | 12,880~29,345원 | 현재가는 최고가보다 -1.9% |
| 기간별 수익률(기준가) | 1개월 -3.34% / 3개월 +29.08% | 6개월 +23.92%, 1년 +112.95%, 연초 이후 +111.27% |
| 기초지수 | S&P; GSCI 원유 ER | 연초 이후 +107.06%, 담보 이자를 뺀 선물 수익만 반영 |
| 상장일 | 2016년 12월 27일 | 상장 이후 기준가 +42.17% |
※ 펀드넷 10월 16일 기준(현재가는 10월 19일 장중), 52주 범위는 인베스팅닷컴 표시 기준
눈여겨볼 숫자는 맨 아래 줄입니다. 상장 후 9년 10개월 동안 수익률(42.17%)이 올해 한 해 수익률(111.27%)보다 낮아요. 2020년처럼 먼 월물이 더 비싼 콘탱고 구간에서는 갈아탈 때마다 손실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이 ETF는 유가를 그대로 따라가는 상품이라기보다 선물 곡선을 따라가는 상품에 가깝다는 뜻이죠.
KODEX WTI원유선물 ETF는 무엇을 담고 있나?
원유를 직접 들고 있지 않습니다. WTI 선물 계약과 미국 원유 ETF로 유가에 노출되고, 나머지는 원화 현금으로 쥐고 있어요. 설정 단위(2만 5,000주) 기준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 📋 구성 | 평가금액 | 역할 |
|---|---|---|
| WTI 선물 2026년 12월물 | 약 6억 144만원 | 유가 노출의 핵심, 4.68계약 |
| 미국 원유 ETF(USO) | 약 1억 366만원 | 보조 노출, 역시 WTI 선물 추종 |
| 원화 현금 | 약 6억 749만원 | 선물 증거금과 담보, 여기서 이자가 붙음 |
| 달러 선물 2026년 11월물 | 약 -6억 3,873만원 | 매도 포지션으로 환헤지, 원유 노출의 약 91% |
| 설정 단위 순자산 | 약 7억 1,115만원 | 원유 노출(12월물+USO)은 순자산의 약 99% |
※ 펀드넷 10월 16일 기준 구성(PDF). 선물은 계약 금액의 일부만 증거금으로 내기 때문에 현금 비중이 큼
선물은 만기가 있어서 계속 다음 월물로 옮겨 타야 합니다. 기초지수 규칙에 따라 매달 5~9번째 영업일에 나눠서 갈아타는데, 10월 초에 11월물에서 12월물로 옮겼고 11월 초에는 2027년 1월물로 넘어갑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 선물 매도로 막아 두었기 때문에 환율이 내려도 손실이 거의 없지만,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지금은 헤지에 연 1%p 안팎의 비용이 들어요.
유가는 71% 올랐는데 ETF는 왜 111% 올랐나?
갈아탈 때마다 싼 월물을 샀기 때문입니다. 백워데이션에서는 다음 월물이 지금 월물보다 싸서, 시간이 지나 그 월물이 근월물이 되는 동안 가격이 위로 수렴합니다. 올해 숫자로 나눠 볼게요.
| 📋 구분 | 연초 | 10월 중순 | 상승률 |
|---|---|---|---|
| WTI 근월물 | 57.42달러 | 97.97달러 | +70.6% |
| 기초지수(S&P; GSCI 원유 ER) | – | – | +107.06% |
| ETF 기준가 | 약 13,464원 | 28,445.93원 | +111.27% |
| 롤 수익 기여(역산) | – | – | 약 +21.4% |
※ WTI 연초는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조던뉴스), 10월 중순은 10월 15일 CME 정산가. 지수·기준가는 펀드넷 10월 16일 기준
롤 수익 기여 ≈ (1 + 지수 상승률) ÷ (1 + 유가 상승률) – 1 = 2.0706 ÷ 1.7062 – 1 ≈ 21.4%
CME가 든 예시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전쟁 직후 첫 주(2월 27일~3월 6일)에 4월물은 67.02달러에서 90.90달러로 35.6% 올랐고, 갈아탄 5월물은 4월 9일 무렵까지 87.52달러에서 약 99달러로 13.1% 더 올랐어요. 둘을 이으면 53.4%로, 같은 기간 현물 상승률(약 48%)보다 5.4%p 높습니다. 기준가가 기초지수보다 4.2%p 앞선 건 지수가 담보 이자를 빼고 계산하는 반면 펀드는 맡겨 둔 현금에서 이자를 받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대 경우도 기억해야 합니다. CME에 따르면 1985년 이후 콘탱고일 때만 WTI를 사서 들고 있었다면 원금의 95%를 잃었고, 백워데이션일 때만 들고 있었다면 약 5,250%를 벌었어요. 같은 원유라도 곡선 모양에 따라 결과가 정반대로 갈린다는 얘기죠.
선물 곡선은 1년 뒤 유가를 얼마로 보나?
지금보다 18% 낮은 80달러 안팎입니다. 10월 15일 정산가 기준 WTI 월물별 가격은 이렇습니다.
| 📋 WTI 월물 | 정산가 | 근월물 대비 |
|---|---|---|
| 2026년 11월(근월물) | 97.97달러 | – |
| 2026년 12월(지금 보유) | 96.50달러 | -1.5% |
| 2027년 2월 | 93.02달러 | -5.1% |
| 2027년 6월 | 86.52달러 | -11.7% |
| 2027년 9월 | 82.47달러 | -15.8% |
| 2027년 12월 | 79.10달러 | -19.3% |
※ CME 일일 정산 자료(10월 15일, 바라텔리 인스티튜트 정리). 10월 16일 근월물은 99.02달러로 마감
선물 ETF를 일정 기간 들고 가면, 대략 그 기간이 끝날 때 들고 있을 월물의 지금 가격이 손익분기 유가가 됩니다. 롤 수익은 시장이 이미 가격에 넣어 둔 하락 폭을 되찾는 과정이라서예요.
보유 기간 손익분기 유가 ≈ 기간 끝에 들고 있을 월물의 지금 가격
| 📋 보유 기간 | 그때 보유 월물 | 손익분기 유가 | 유가 그대로일 때 |
|---|---|---|---|
| 연말까지 | 2027년 2월물 | 93.02달러 | 약 +5.3% |
| 6개월(2027년 4월 중순) | 2027년 6월물 | 86.52달러 | 약 +13.2% |
| 1년(2027년 10월 중순) | 2027년 12월물 | 79.10달러 | 약 +23.9% |
※ ‘유가 그대로’는 그 시점 근월물이 지금 근월물(97.97달러)과 같다는 가정. 총보수·환헤지 비용·현금 이자는 빼고 계산한 근사치
유가가 지금 자리에서 버티기만 해도 1년에 20%대 수익이 나는 구조라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시장 전망은 반대쪽입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0월 전망에서 브렌트 평균을 올해 4분기 105달러, 내년 2분기 87달러, 내년 4분기 74달러로 내다봤어요. 중동 생산이 내년 2분기 말까지 전쟁 전 수준을 회복한다는 가정이고, 브렌트 기준이라 WTI와 바로 비교하긴 어렵지만 방향은 선물 곡선과 같습니다.
올해 유가를 흔든 사건과 남은 변수는?
호르무즈 해협과 우회 송유관이 막히고 뚫릴 때마다 유가가 20~30%씩 움직였습니다. 날짜순으로 놓아 볼게요.
| 📋 날짜 | 사건 | 유가 |
|---|---|---|
| 2월 28일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시작 | 직전 WTI 67.02달러 |
| 3월 9일 | 호르무즈 차질, 2022년 초 이후 첫 100달러 돌파 | 장중 약 120달러 |
| 4월 8일 | 휴전 발표, 하루 낙폭 2020년 4월 이후 최대 | WTI 94.43달러(-16%) |
| 4월 30일 | 미국의 이란 봉쇄 지속 발언 여파 | 브렌트 장중 126달러(4년 만의 최고) |
| 6월 24일 | 호르무즈 통항 재개 | WTI 69.63달러 |
| 7월 중순 | 호르무즈 주변 군사 공격 재개 | 7월 23일 WTI 92.19달러 |
| 9월 11일 | 사우디 동서 송유관 드론 피격(하루 약 400만 배럴) | 9월 15일 실물 브렌트 131달러 |
| 9월 22일 | 송유관 재가동, 완전 복구엔 6~8주 | 브렌트 약 97달러 |
| 10월 4일 | OPEC+ 7개국, 11월 생산 목표 동결 | 실제 생산은 목표 아래 |
| 10월 15일 | IEA, 비상 재고 약 1억 배럴 방출 앞당기기로 | WTI 97.97달러 |
※ 위키백과 2026~2028 유가 연대기, CME(4월 16일), SBS Biz(9월 10일), BNN 블룸버그(9월 15일), IDN 파이낸셜(9월 23일), EIA(10월 6일), 에너데이터(10월 6일), 밴티지(10월 16일) 기준
EIA 집계로 중동의 생산 중단 규모는 5월 하루 1,090만 배럴에서 9월 480만 배럴까지 줄었고, 4분기에도 450만 배럴 차질이 이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남은 일정은 10월 21일 EIA 주간 재고, 10월 28일 FOMC(한국시간 29일 새벽), 11월 1일 OPEC+ 회의, 11월 초 2027년 1월물 롤오버 순이에요. 유가가 물가와 금리에 어떻게 번지는지는 미국 CPI 발표 총정리에서 따로 계산해 뒀습니다.
개인 투자자는 어느 쪽에 걸었나?
오르는 동안 팔고, 하락 쪽에 걸었습니다. KODEX WTI원유선물(H)의 순자산은 3월 4일 773억원에서 10월 16일 505억원으로 35% 줄었어요. 그사이 기준가가 크게 올랐으니, 투자자들이 실제로 들고 있는 물량은 순자산 감소 폭보다 훨씬 많이 줄었다는 뜻입니다.
반대 방향 베팅은 늘었습니다. 9월 1일부터 10일 오전까지 개인은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를 418억원,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 2X WTI원유선물 ETN B를 288억원어치 순매수했어요(SBS Biz). 그 직후 사우디 송유관 피격으로 유가가 더 오르면서 이 베팅은 적어도 지금까지는 빗나갔습니다.
국내 체감 유가가 국제 유가만큼 오르지 않은 것도 영향을 줬을 겁니다. 정부는 3월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을 휘발유 리터당 1,784원, 경유 1,773원에 묶어 둔 채 4회 연속 동결했고, 정유업계 누적 손실은 7조~8조원으로 추산됩니다. 제가 이번 숫자들을 보며 가장 눈여겨본 건, 주유소 가격이 묶여 있는 동안 원유 ETF만이 국제 유가를 날것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2026년 연말 KODEX WTI원유선물 가격 시나리오는?
연말 WTI 근월물(그때는 2027년 2월물)이 얼마냐에 따라 갈립니다. 손익분기 93.02달러를 기준으로 기준가를 환산했어요.
연말 예상 기준가 ≈ 28,445.93원 × 연말 WTI 근월물 ÷ 93.02달러
| 📋 시나리오 | 연말 WTI | 예상 기준가 | 10월 16일 대비 | 전제 |
|---|---|---|---|---|
| 약세 | 70달러 | 약 21,400원 | -24.7% | 휴전 정착과 호르무즈 정상화로 6월 24일 수준(69.63달러) 재현, 비상 재고 방출 가세 |
| 기본 | 85~98달러 | 약 26,000~30,000원 | -8.6~+5.3% | 송유관이 서서히 복구되고 공급 차질이 EIA 경로대로 줄며 백워데이션은 유지 |
| 강세 | 115달러 | 약 35,200원 | +23.6% | 9월 송유관 피격 같은 차질 재발, 골드만삭스가 경고한 브렌트 120달러 이상 구간 |
※ 10월 16일 기준가 28,445.93원과 10월 15일 2027년 2월물 정산가 93.02달러 기준. 골드만삭스 언급은 BNN 블룸버그(9월 15일)
기본 시나리오의 위쪽 끝은 유가가 지금 자리를 지키고 롤 수익만 쌓이는 경우입니다. 약세 쪽 70달러는 넉 달 전 실제로 찍었던 가격이라 가볍게 넘길 숫자가 아니에요. 같은 원자재라도 금은 금리에 더 민감하게 움직였는데, 그 흐름은 금값 전망 총정리에서 숫자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 이 계산의 한계
손익분기와 시나리오는 ‘기간 끝에 들고 있을 월물의 지금 가격’을 기준으로 한 근사치입니다. 선물 곡선의 모양이 바뀌면, 예를 들어 백워데이션이 빠르게 평평해지면 같은 유가에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총보수(연 0.35%), 환헤지 비용, 현금 이자, 시장 가격과 기준가의 괴리는 넣지 않았습니다. 롤 수익 기여 21.4%도 지수와 근월물 가격으로 역산한 값이라 실제 월별 수익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KODEX WTI원유선물 투자 전 확인할 리스크 3가지
① 휴전·공급 정상화 소식에 급락. 4월 8일 휴전 발표 하루에 WTI가 16% 빠졌고, 6월 24일 호르무즈 통항이 재개되자 69달러대까지 밀렸습니다. 사우디 송유관 완전 복구(6~8주)와 IEA 비상 재고 방출이 겹치는 11월이 첫 고비예요.
② 곡선이 평평해지면 사라지는 롤 수익. 지금 근월물과 다음 월물 차이는 1.47달러(1.5%)입니다. 이 차이가 줄거나 콘탱고로 바뀌면 유가가 그대로여도 갈아탈 때마다 손실이 납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이 42%에 그친 이유이기도 해요.
③ 세금과 작은 순자산. 국내 상장 원유 선물 ETF의 매매차익은 배당소득으로 15.4%가 원천징수되고,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입니다. 순자산 505억원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미국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 환헤지 비용도 꾸준히 빠집니다.
💡 유가 뉴스보다 선물 곡선을 먼저 보세요
원유 ETF를 살 때 던져야 할 질문은 ‘유가가 오를까’가 아니라 ‘보유 기간이 끝날 때 유가가 지금 선물 가격보다 높을까’입니다. 연말까지라면 93달러, 1년이라면 79달러가 그 기준선이에요.
저라면 근월물과 다음 월물의 차이가 플러스를 유지하는지, 11월 1일 OPEC+ 회의와 사우디 송유관 복구 속도를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차이가 0에 가까워지면 롤 수익이라는 엔진이 꺼지는 신호로 봐요.
이미 두 배 오른 자리라 새로 들어간다면 한 번에 사기보다 나눠서, 보유 기간을 정해 두고 접근하는 편이 덜 흔들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KODEX WTI원유선물(H)은 무엇에 투자하나요?
미국 NYMEX의 WTI 원유 선물(10월 16일 기준 2026년 12월물)과 미국 원유 ETF(USO)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증거금용 원화 현금으로 보유합니다. S&P; GSCI Crude Oil Index Excess Return을 따르며 달러 선물 매도로 환헤지하고, 총보수는 연 0.35%입니다.
Q. 유가보다 ETF 수익률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까운 월물이 먼 월물보다 비싼 백워데이션에서 매달 싼 다음 월물로 갈아타며 롤 수익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2026년 연초 이후 WTI 근월물은 70.6% 올랐지만 기초지수는 107.06%, 기준가는 111.27% 올랐고, 롤 수익 기여는 약 21%로 계산됩니다.
Q. 지금 KODEX WTI원유선물을 사면 손익분기 유가는 얼마인가요?
10월 15일 선물 곡선 기준 근사치로, 연말까지 보유하면 93.02달러(2027년 2월물), 6개월이면 86.52달러(6월물), 1년이면 79.10달러(12월물)입니다. 보유 기간이 끝날 때 WTI 근월물이 이 가격보다 높으면 이익, 낮으면 손실로 볼 수 있습니다.
Q. KODEX WTI원유선물(H)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국내 상장 원유 선물 ETF라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으로 분류돼 15.4%가 원천징수됩니다.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며, 분배금은 지급하지 않습니다.
Q. KODEX WTI원유선물 2026년 연말 전망은 어떤가요?
연말 WTI 근월물 기준으로 70달러면 약 21,400원, 85~98달러면 26,000~30,000원, 115달러면 약 35,200원으로 계산됩니다. EIA는 브렌트 평균이 올해 4분기 105달러에서 내년 4분기 74달러로 내려갈 것으로 봐, 공급 정상화 속도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참고한 자료: 펀드넷·인베스팅닷컴(10월 16~19일 시세), CME 일일 정산 자료(10월 15일), CME 리서치(4월 16일), EIA 단기에너지전망(10월 6일), 조던뉴스(2025년 종가), 위키백과 유가 연대기, SBS Biz(9월 10일), BNN 블룸버그(9월 15일), IDN 파이낸셜(9월 23일), 에너데이터(10월 6일), 밴티지(10월 16일), 머니투데이(3월 5일), 코인딱(10월 17일)
면책조항 이 글은 공개된 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ETF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손익분기와 시나리오 가격은 가정에 따른 근사치로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고, 수치는 작성 시점(2026년 10월 19일)까지 공개된 자료를 따릅니다. 원유 선물 ETF는 가격 변동이 매우 커 원금 손실이 날 수 있으니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