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코인 시세는 10월 11일 기준 110.30달러(약 14만 7,845원)입니다. 2025년 1월 사상 최고가 293.31달러보다 62.4% 낮지만, 올해 6월 저점(60달러)에서는 80% 넘게 올라왔어요. 이번 주 가장 큰 뉴스는 삼성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 갤럭시 8,200만 대의 삼성월렛에 USDC 송금을 붙인다고 발표했는데, 숫자로 따져 보면 SOL 가격에 주는 직접 효과는 생각보다 작고 진짜 의미는 사용자 유입에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649억 5천만 달러로 7위이고, 발행된 SOL의 70%가 스테이킹돼 있습니다. 미국 현물 솔라나 ETF에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누적 15억 8천만 달러가 순유입됐고, 9월 말에는 검증인 투표로 인플레이션 감소 속도를 두 배로 높이는 안(SIMD-0550)이 반영됐어요. 약 12.8초 걸리던 블록 확정을 0.15초 안팎으로 줄이는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도 메인넷 적용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짚어 볼 부분이 있어요. 삼성이 밝힌 블록체인 파트너는 솔라나 하나가 아니라 솔라나와 수이(Sui) 두 곳이고, 지난주 솔라나 ETF에서는 출시 이후 가장 큰 2,480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이 글에서는 삼성 송금이 실제로 SOL 수요를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 계산하고, ETF·인플레이션 같은 수급 변수와 연말 시나리오별 가격까지 정리했습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3줄 요약
① SOL은 110.30달러로 사상 최고가 대비 -62.4%, 6월 저점 대비 +83.8%입니다. 삼성월렛 USDC 송금은 10월 마지막 주 미국에서 시작돼요.
② 갤럭시 사용자 5%가 쓰면 솔라나 USDC 지갑 수는 최대 42.7% 늘 수 있지만, 수수료 소각은 한 달 SOL 발행량의 0.01%에 그칩니다. 가격보다 생태계 확장 재료예요.
③ 연말 시나리오는 약세 76달러, 기본 121~148달러, 강세 250달러(스탠다드차타드 목표)입니다. 고래 롱 포지션 청산가 99.68달러가 단기 분기점이죠.
솔라나 코인 시세, 지금 어디쯤일까?
사상 최고가와 올해 저점의 중간보다 아래, 1월 고점(148달러)보다 25% 낮은 자리입니다. 기본 숫자부터 보면 이래요.
| 📋 구분 | 내용 | 비고 |
|---|---|---|
| 현재가 | 110.30달러 | 약 14만 7,845원, 김치 프리미엄 +1.73% |
| 시가총액 | 649.5억 달러 | 7위, 완전 희석 시 701억 달러 |
| 유통량 / 총공급 | 5억 8,885만 / 6억 3,560만 개 | 최대 공급량 없음, 매년 인플레이션 발행 |
| 사상 최고가 | 293.31달러 | 2025년 1월 19일, 지금보다 -62.4% |
| 올해 고점·저점 | 148달러 / 60달러 | 1월 14일 고점, 6월 저점 |
| 기간별 등락 | 7일 -7.79% / 60일 +44.45% | 30일 +10.57%, 1년 -42.87% |
| 스테이킹 | 약 4억 4,200만 개(70%) | 연 보상률 약 5% |
※ 시세·공급량·등락률은 시그비트 10월 11일 기준, 올해 고점·저점과 스테이킹은 벤징가(10월 4일) 인용
삼성월렛 USDC 송금, 솔라나에 무엇이 바뀔까?
미국 갤럭시 사용자가 삼성월렛 앱 안에서 별도 거래소 없이 USDC를 해외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솔라나 재단과 삼성 발표를 합쳐 보면 구조는 이렇습니다.
| 📋 항목 | 내용 |
|---|---|
| 발표·개시 | 10월 7일(현지) 발표, 10월 마지막 주 미국부터 시작 |
| 대상 | 호환 갤럭시 기기 8,200만 대(사용자 수가 아닌 기기 수), 만 18세 이상 미국 거주자, 본인 인증 필요 |
| 블록체인 | 솔라나와 수이(Sui)를 함께 명시, 거래별 분배 방식은 미공개 |
| 운영·보관 | 배스천이 잔고 관리·송금 실행, 코인베이스가 USDC 보관 |
| 수수료 | 외부 지갑으로 USDC 송금 시 삼성 수수료 없음, 은행 입금은 국가별 수수료 |
| 송금 가능 국가 | 은행 계좌 기준 60개국 이상, 전체 목록은 앱에서 공개 예정 |
※ 솔라나 재단(10월 7일)·솔라나컴퍼스(10월 8일)·토큰포스트(10월 8일) 보도 기준
솔라나 쪽 숫자도 받쳐 주고 있어요. 솔라나 위 스테이블코인 공급은 9월에 175억 1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USDC를 가진 솔라나 지갑은 7월 11일 약 740만 개에서 10월 7일 약 960만 개로 석 달 새 29.7% 늘었습니다. 페이팔과 웨스턴유니온도 이미 솔라나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쓰고 있다는 게 재단 설명이에요.
다만 삼성은 같은 발표에서 수이도 네트워크 파트너로 명시했습니다. 어떤 송금이 어느 체인으로 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받는 주소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거론될 뿐이에요. 발표 다음 날 SOL은 116달러에서 105.87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호재가 ‘솔라나 단독’이 아니라는 점이 반영됐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삼성 쪽 흐름은 주식연구소 삼성전자 실시간 주가에서 함께 볼 수 있어요.
갤럭시 8,200만 대가 쓰면 SOL 수요는 얼마나 늘까?
사용자와 스테이블코인 잔고는 의미 있게 늘 수 있지만, SOL 자체를 사들이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기기 8,200만 대 가운데 실제로 송금 기능을 쓰는 비율을 1%, 5%, 10%로 나누고 1인당 200달러를 들고 있다고 가정해 계산해 봤어요.
| 📋 사용 비율 | 신규 사용자 | USDC 지갑 대비 | USDC 잔고 | 스테이블 공급 대비 |
|---|---|---|---|---|
| 1% | 82만 명 | +8.5% | 1.64억 달러 | +0.94% |
| 5% | 410만 명 | +42.7% | 8.2억 달러 | +4.68% |
| 10% | 820만 명 | +85.4% | 16.4억 달러 | +9.37% |
※ 비교 기준은 솔라나 USDC 보유 지갑 약 960만 개(10월 7일),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 175억 1천만 달러(9월). 수이와 나눠 쓰는 구조라 표의 수치는 솔라나 몫의 최대치입니다.
사용자 수만 보면 판이 바뀔 수 있는 크기예요. 5%만 써도 솔라나에서 USDC를 쓰는 지갑이 40% 넘게 늘어나는 계산이니까요. 그런데 SOL 가격과 직접 연결되는 수수료 소각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솔라나는 서명 하나에 기본 수수료 5,000램포트(0.000005 SOL)를 받고 그 절반을 태우는데, 820만 명이 한 달에 10번씩 보내도 소각되는 SOL은 약 205개, 2만 2천 달러 남짓이에요.
같은 기간 새로 발행되는 SOL은 인플레이션 3.82% 기준 한 달 약 202만 개입니다. 소각량은 발행량의 0.01%에 그쳐, 수수료 소각으로 공급이 줄어드는 효과는 사실상 0에 가깝습니다. 제가 이 계산에서 얻은 결론은 단순해요. 삼성 송금은 SOL을 ‘사게 만드는’ 재료가 아니라, 솔라나를 ‘쓰게 만드는’ 재료라는 겁니다. 사용자가 늘어 디파이와 결제로 번질 때 비로소 가격에 반영될 거고요.
🔎 이 계산의 한계
8,200만은 기기 수라 실제 사용자 수는 더 적고, 사용 비율과 1인당 잔고 200달러는 가정입니다. 송금이 솔라나와 수이 중 어디로 가는지도 공개되지 않아, 표는 솔라나가 전부 가져간다고 가정한 최대치예요.
수수료 계산은 기본 수수료만 반영했고 우선순위 수수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은 6월 기준 3.82%로, 감소 속도가 빨라진 만큼 앞으로는 이보다 낮아집니다.
ETF 자금과 인플레이션, 수급은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ETF는 잠시 쉬어 가는 중이고, 발행량은 예정보다 빨리 줄어들 예정입니다. 두 숫자를 나란히 보면 이렇습니다.
| 📋 항목 | 수치 | 메모 |
|---|---|---|
| 현물 ETF 순자산 | 17.3억 달러 | 9월 25일 최고 19.6억 달러, 비트와이즈 BSOL이 12억 달러 |
| 누적 순유입 | 15.8억 달러 | 올해만 8억 1,680만 달러 |
| 지난주 흐름 | -2,480만 달러 | 출시 이후 최대 주간 유출, 14주 연속 유입 마감 |
| 인플레이션 | 연 3.82% | 6월 기준, 연간 감소율 15% → 30%로 상향 |
| 최종 1.5% 도달 | 약 2029년 상반기 | 기존 일정은 약 2032년 상반기 |
※ ETF는 더블록(10월 10일, 소소밸류 집계), 인플레이션은 솔라나컴퍼스(6월 11일)·24/7 월스트리트(10월 5일) 기준
인플레이션은 스테이킹을 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요. 연 3.82%가 새로 발행되는 동안 스테이킹을 하지 않으면 전체 공급에서 내 몫이 1년에 약 3.68% 줄어들고, 연 5% 보상을 받으면 오히려 약 1.14% 늘어납니다. SOL의 70%가 스테이킹돼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감소 속도가 두 배가 되면서 보상률은 낮아지지만, 새로 풀리는 물량이 줄어 장기 보유자 입장에선 희석 부담이 가벼워집니다.
기술 쪽 재료는 알펜글로우예요. 블록 확정 시간을 약 12.8초에서 150밀리초 안팎으로 줄이는 업그레이드로, 테스트넷에서는 활성화됐지만 메인넷 적용은 당초 목표(3분기)를 넘겨 아직 기다리는 중입니다. 송금처럼 ‘바로 확정’이 중요한 서비스일수록 이 숫자가 체감 차이를 만듭니다. 같은 송금 테마인 리플과의 비교는 리플 코인 정보, 스테이블코인 수익 구조는 에테나 코인 정보에서 함께 보시면 좋아요.
솔라나 코인 2026년 가격 예측, 연말 시나리오는?
기본 시나리오는 121~148달러, 지금보다 10~34% 높은 구간으로 봤습니다. 차트상 기준점과 기관 전망을 묶어 세 갈래로 나누면 아래와 같아요.
| 📋 시나리오 | 연말 가격 | 지금 대비 | 원화 환산 | 전제 조건 |
|---|---|---|---|---|
| 약세 | 76달러 | -31.1% | 약 10만 2천원 | ETF 유출 지속, 100달러 지지 붕괴 후 8월 중순 수준으로 |
| 기본 | 121~148달러 | +9.7~34.2% | 약 16만 3천~19만 9천원 | 삼성 송금 개시·알펜글로우 메인넷, 1월 고점 재시험 |
| 강세 | 250달러 | +126.7% | 약 33만 6천원 | 스탠다드차타드 연말 목표, ETF 유입 재개와 스테이블코인 거래 급증 |
※ 원화 환산은 달러당 1,343.8원(시그비트 10월 11일 적용 환율) 기준이며, 국내 거래소 가격은 김치 프리미엄만큼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월에 올해 말 목표를 310달러에서 250달러로 낮추는 대신 2027년 400달러, 2030년 2,000달러로 장기 전망은 올렸어요. 솔라나가 ‘밈코인 카지노’ 이미지에서 결제·금융 인프라로 옮겨 가는 과도기라 2026~2027년엔 이더리움보다 뒤처질 수 있다는 진단이었습니다. 250달러가 되려면 시가총액이 약 1,472억 달러, 지금의 2.3배가 돼야 하죠.
단기적으로는 100달러 선이 중요합니다. 승률 78%로 알려진 한 고래가 10월 6일 평균 121.49달러에 5배 레버리지로 1,978만 달러어치 롱을 잡았는데, 이 포지션의 청산가가 99.68달러예요. 지금 가격보다 9.6% 아래라, 이 선이 깨지면 연쇄 청산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내외 가격 차이는 시그비트 솔라나 김치 프리미엄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투자 전 확인할 리스크 3가지
① ETF 자금 이탈. 14주 연속 유입이 끊기고 출시 이후 최대 주간 유출이 나왔습니다. 순자산의 70%를 차지하는 비트와이즈 BSOL에서 유출의 84%가 나온 만큼, 큰손 한두 곳의 움직임에 수급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② 결제 체인 경쟁. 삼성은 솔라나와 수이를 함께 골랐고,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노리는 체인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거래 비중을 경쟁 체인에 내주면 ‘삼성 효과’는 기대보다 작아질 수 있어요.
③ 업그레이드 지연과 거시 변수. 알펜글로우 메인넷은 이미 당초 목표 시점을 넘겼고, 미국 10년물 금리가 5%대, 달러인덱스가 102선을 오가는 환경은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입니다.
💡 삼성 소식에 들뜨기 전에 확인할 것
삼성월렛 송금은 솔라나가 ‘쓰이는 체인’이 되는 좋은 신호지만, 계산해 보면 SOL 가격을 끌어올리는 직접 효과는 작습니다. 그래서 저는 10월 마지막 주 개시 이후 솔라나 USDC 지갑 수가 960만 개에서 얼마나 늘어나는지와 ETF 자금이 다시 유입으로 돌아서는지를 먼저 보겠습니다.
가격으로는 100달러 지지와 1월 고점 148달러가 위아래 기준선이에요. 이 사이에서는 한 번에 사기보다 나눠서 접근하고, 스테이킹으로 인플레이션 희석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고민해 볼 만합니다.
레버리지는 특히 조심하세요. 고래 청산가가 10% 남짓 아래에 있다는 건, 같은 구간에서 개인 레버리지 포지션도 함께 정리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솔라나 코인 시세는 지금 얼마인가요?
10월 11일 기준 110.30달러(약 14만 7,845원)이고 시가총액은 649억 5천만 달러로 7위입니다. 사상 최고가 293.31달러보다 62.4% 낮고, 올해 6월 저점 60달러보다는 83.8% 높습니다.
Q. 삼성월렛 USDC 송금은 솔라나에서만 이뤄지나요?
아닙니다. 삼성은 블록체인 파트너로 솔라나와 수이를 함께 명시했고, 어떤 송금이 어느 체인을 쓰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는 10월 마지막 주 미국에서 시작되며 대상은 호환 갤럭시 기기 8,200만 대입니다.
Q.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률과 인플레이션은 얼마인가요?
스테이킹 보상률은 연 5% 안팎이고, 인플레이션은 6월 기준 연 3.82%입니다. SIMD-0550 반영으로 인플레이션 감소 속도가 연 15%에서 30%로 빨라져 최종 1.5%에 약 2029년 상반기 도달할 전망입니다.
Q. 솔라나 ETF 자금 흐름은 어떤가요?
미국 현물 솔라나 ETF의 누적 순유입은 15억 8천만 달러, 순자산은 17억 3천만 달러입니다. 다만 지난주에는 출시 이후 최대인 2,480만 달러가 빠져나가며 14주 연속 유입 기록이 끊겼습니다.
Q. 솔라나 코인 2026년 가격 예측은 어떤가요?
연말 기본 시나리오는 121~148달러, 약세는 76달러, 강세는 스탠다드차타드 목표인 250달러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대형 롱 포지션 청산가가 걸린 100달러 부근 지지가 중요합니다.
참고한 자료: 솔라나 재단 발표(10월 7일), 솔라나컴퍼스(10월 8일·6월 11일), 토큰포스트(10월 8일), 더블록(10월 10일), 벤징가(10월 4일), 24/7 월스트리트(10월 5일), 야후파이낸스(2월 16일), 솔라나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 페이지, 시그비트 시세(10월 11일), 코인딱(10월 6일·8일)
면책조항 이 글은 공개된 자료와 시장 데이터,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가상자산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시세는 2026년 10월 11일 기준이고, 그 밖의 수치는 작성 시점까지 공개된 자료를 따릅니다. 삼성 송금 시나리오와 가격 시나리오는 가정에 기반한 계산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